안녕하세요 꺼벙이입니다.
오늘은 이번주 증시를 정리해보는 시간입니다.
다우지수는 한주에 3.69%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9/23(한국시간) 어제 다우지수가 2%가까이 하락하며
6/17일 이후 3만선이 붕괴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장중 52주 신저가까지 내려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투자심리가 많이 하락한걸 알 수 있습니다.
나스닥은 한주간 4.15% 하락했습니다.
기술주 성장주들이 많은 나스닥 특성상
이러한 장세가 이어지면 나스닥 또한
6월 최저점 확인 할 날도 머지 않았습니다.
S&P지수는 이번주 4.07% 하락했습니다.
연초대비 23%정도의 하락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빅스지수는 한주동안 8.41% 상승했습니다.
어제 하루만에 9.4% 상승하며 장중에
32를 넘기도 했습니다.
빅스지수는 월가의 공포지수/변동지수로 투자심리를
수치로 나타낸걸로 보시면 됩니다.
수치가 높을수록 변동성이 클 확률이 높다는 뜻으로
변동성이 크다는것은 하락 가능성이 큰 경우가 많습니다.
즉 빅스지수가 높을수록 변동성이 크다
지수가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항상 그렇지는 않습니다.
9월 FOMC발표를 앞두고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으니까요.
그러니 빅스지수는 참고용으로 보시면 됩니다.
핀비즈맵을 통해 확인해보면
이번주는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한걸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애플은 0.18%의 하락을 보여주며 보합권 유지했으나
테슬라는 지난주 FOMC회의 전 주가방어를 하였지만
FOMC 발표이후 강한 하락으로 전환하여
한주동안 9.24% 하락하였습니다.
현재 증시는 고금리 정책으로 인하여
상승할 만한 요소는 없는것으로 보입니다.
10월에 발표되는 9월 CPI 지수 이전까지는
하락장세가 예상됩니다.
이후에 11월과 12월 FOMC 회의결과에 따라
더 하락하느냐 상승전환 할 것인가 달린것 같습니다.
9월 FOMC 회의결과가 발표된 이후
CME그룹 컨센선스를 확인해보면
11월
75bp 인상예상(69.7%)
50bp 인상예상(30.3%)
12월
50bp 인상예상(69.6%)
25bp 인상예상(30.2%)
파월의장이 올해 125bp의 추가인상을
예정하고 있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하면서
11월 75bp, 12월 50bp가 거의 확정적인것 같습니다.
제롬 파월 FED 의장은 금요일 장중 미국동부시간 오후 2시에
"펜데믹 이후 뉴노멀 진입 중일 수도 있다"는 발언과 함께
"극히 예외적인 혼란에 대해 계속해서 대처중이다"라는 발언을 했습니다.
자세한 통화정책에 대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많은곳에서 예측을 내놓고 있는 현재
여전히 바닥이 아니라는 뉴스가 많습니다.
골드만삭스에서는 연말 S&P지수를 3,400 포인트로 보고 있고
아직도 30%의 하락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내년도에 물가 상승은 지속될 거라고 예상했습니다.
그리고 어제 또 하나의 큰 뉴스는 환율전쟁이었습니다.
킹달러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400원을 돌파하여
뉴스에서 나오는것처럼 정말 1,450원을 향해
빠르게 달려가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보다 더 충격적인건 영국 파운드화가 난리났습니다.
영국이 재정부양책으로 인하여 국가부채를 키울 우려가 있을것으로 판단해
파운드화가 어제 하루 3.5% 하락하여 1.0863까지 떨어졌습니다.
37년만에 파운드화가 가장 낮은 가치로 떨어진것입니다.
이러한점도 이번주 증시에 악영향을 끼친것으로 판단됩니다.
모든것을 살펴보아도 악재뿐이네요...
유가하락, 금값하락 모든게 하락한 한주였습니다.
9월 CPI발표까지는 큰 이벤트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희망을 가지며 좋은 소식이 들려오길 바라며
한주동안 증시소식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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